“독도는 일본땅” 기소령, 과거에도 망언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과거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망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기소령 작가의 작품이 별점 테러를 당하고 있다.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웹툰작가 기소령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그의 과거 망언이 화제다.

4일 기소령 작가의 네이버 월요 웹툰 ‘이엑스피’가 공개되자 첫화 댓글창에는 기소령 작가가 과거 ‘독도는 일본땅’이라 발언했다는 네티즌들의 주장이 줄을 이었다.

기 작가는 과거 자신의 블로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독도가 한국땅인지도 모르고 박박 우기기만 하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의 전체 맥락 상 독도가 한국 영토인지 일본 영토인지 불분명하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기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작품 외적인 부분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며 “논란이 된 글은 과거 일본어 선생님과 독도에 관한 논쟁에서 저의 독도 공부가 소홀했다는 점을 반성하는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글은 이미 삭제된 상태다.

현재 기 작가의 작품 이엑스피 첫화는 여론을 반영한 듯 별점 2.44점을 기록하고 있다.

glfh2002@heraldcorp.com

▶네이버에서 헤럴드경제 채널 구독하기

▶든든한 한끼 11월 첫 주말 타임특가! 헤럴드 리얼라이프 ▶헤럴드경제 사이트 바로가기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섹션분류를 하지 않았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