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 모드에 들어갔다가 해제될 때 창들이 작아지거나 이상하게 정렬될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HDMI 에서 절전 모드에 들어가면 전원이 끊기면서 윈도우 OS가 모니터가 없어진 것으로 착각해서
pnp 기본 모니터 해상도로 변경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해결 방법 2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첫번째, 절전 모드를 끄고 화면 보호기를 빈화면으로 설정하세요.
제어판 혹은 설정에서 시스템-전원 설정에 가시면 화면에 대한 절전 모드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하시고
화면 보호기 설정에서 보호기 종류를 빈화면으로 설정해 보세요.
PC를 켜두고 나갈때가 걱정된다면 모니터가 완전히 꺼지지 않는 것이라서 화면 절전 시간을 5시간 정도로 설정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두번째, 레지스트리 수정
pnp 기본 해상도로 변경될때의 기준 해상도를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하시고 ( 윈도우 실행 메뉴에서 regedit.exe 를 실행하시거나 레지스트리 편집기 아이콘을 찾아서 실행)

아래의 위치를 찾으세요.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GraphicsDriversConfiguration
찾으신 위치의 아래에 여러개의 폴더가 있습니다.
각 폴더 안의 00 혹은 01 폴더를 선택하시면 
"PrimSurfSize.cx", "PrimSurfSize.cy", "ActiveSize.cx", "ActiveSize.cy" 값들이 보이실 거에요.
그걸 사용하시는 모니터의 해상도에 맞게 cx 들은 가로 해상도로 cy 들은 세로 해상도로 설정하세요.
수치 입력시 값을 10진수(Decimal)로 체크하신 후에 바꿔 주시고요. 16진수(Hex...) 상태에서 설정하시면 더 이상하게 변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