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자기 길을 찾은 ‘전 퇴사자’ 4인은 “그렇다”고 입을 모았다. 광고 기획자에서 자영업자가 된 원부연 문화공간 기획자, 삼성전자와 카카오를 나와 장르문학 플랫폼을 이끼는 김홍익 안전가옥 대표, 은행원을 마다하고 초단편 소설 장르를 개척한 이선용 스튜디오 봄봄 대표, CJ EM에서 웹드라마 제작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홍일한 이사가 주인공이다. 이들이 말하는 조건은 다 달랐지만 결론은 “준비 없이 퇴사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1. 퇴사의 조건은? 
2. 사표 내는 순간 기분이 어땠나? 
3. 창업 혹은 스타트업 이직한 이유는? 
4. 언제 퇴사하길 잘했다고 느끼나?  
5. 퇴사 후 도움 된 직장 경험은? 
6. 창업(이직) 안했다면 무엇을 했을 것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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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