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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가시 면류관' 구하려 불길 뛰어든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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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en Lee , 2019.04.22 PM 03:46, 754회 읽음 글 주소
화염에 휩싸인 노트르담 대성당에 뛰어들어 '가시 면류관'을 살려낸 신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에는 십자가 조각, 그리스도 수난의 못, 그리고 로마 군인들이 예수에게 씌워 조롱했다고 알려진 가시면류관 등 귀한 성물(聖物)이 보관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점점 더 위협적으로 타오르는 화마에 유물들의 운명을 점칠 수 없는 상황에서 소방대원들과 시민들은 서로의 손을 잡아 이은 '인간 사슬'을 만들어 불길 속으로 기꺼이 뛰어들었다.

인간 사슬의 선두에는 파리 소방서 사제로 복무 중이던 장 마크 푸르니에 신부가 나섰다.

당시 자신의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 지 확실치 않은 일촉즉발의 상황이었지만, 푸르니에 신부는 필리프 구종 파리 15구역 구청장에게 성당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티엔 로렐레르 KTO 가톨릭 TV 네트워크의 편집인은...

자세한 내용은 상기 링크 참고하세요~~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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