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원자폭탄이야”… 호주 산불 악화일로
이상 고온 겹치면서 5달째 번져, 사망 24명… 2개주서 비상사태 선포 짙은 연기로 일부 항공편 취소도 지난해 9월부터 계속된 호주 산불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BBC 등에 따르면 5일까지 최소 24명이...
2020-01-06 03:02:00호주 산불 - 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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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고온 겹치면서 5달째 번져, 사망 24명… 2개주서 비상사태 선포 짙은 연기로 일부 항공편 취소도 지난해 9월부터 계속된 호주 산불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BBC 등에 따르면 5일까지 최소 24명이...
2020-01-06 03:02:003개월 넘게 호주 남동부를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산불을 진압하고 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군 동원령을 내렸다. 4일(현지시간) BBC, 뉴욕 타임스 등에 따르면...
2020-01-05 19:06:00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전날 호주 산불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면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활동에 나선 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호주 출신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도...
2020-01-05 16:56:00호주에서는 산불 때문에 일부 지역에 국가 비상사태까지 선포됐습니다. 산불이 바람을 타고 치솟는 화염 토네이도 현상까지 일어나면서 좀처럼 불을 끄지 못하고 있는데요. 빅토리아 주 정부는 시민과...
2020-01-05 20:59:00붉게 물든 호주 하늘 [로이터=연합뉴스] 대규모 산불로 화마가 휩쓸고 있는 호주 남동부 하늘이 핏빛으로 붉게 물들었다. 현지 소방당국은 5일 산불에 폭염까지 겹쳤던 지난 24시간이 "우리가 겪은 사상 최악의 날 중...
2020-01-05 19:26:00원자폭탄입니다.” 호주 산불의 가장 큰 피해지역인 뉴사우스웨일즈주(NSW) 교통장관 앤드루 콘스탄스는 지난 4일 공영 ABC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호주 연방정부는 새해 축포를 쏘아올린 뒤에야 예비군...
2020-01-05 17:26:00호주가 자랑하는 야생동물도 절멸 위기에 내몰렸다. 시드니대 생태학자들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약 4억8,000만마리에 달하는 포유류와 조류, 파충류가 죽음을 맞았다. 문제는 호주 내 야생동물들의 87%가 다른...
2020-01-05 18:12:00호주 출신 배우 니콜 키드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은 호주 산불 피해자들을 지지하고 생각하며 기도한다"며 "우린 현재 산불진압에 힘쓰고 있는 RFS에 50만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2020-01-05 18:29:00원자폭탄입니다.” 호주 산불의 가장 큰 피해 지역인 뉴사우스웨일스주(NSW) 교통장관 앤드루 콘스턴스는 지난 4일 공영 ABC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호주 연방정부는 새해 축포를 쏘아 올린 뒤에야 예비군...
2020-01-05 18:51:00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산불 진화를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3,000명의 예비군에 동원령을 내렸다. 이달 들어 이재민 구조를 위해 군용기나 함정을 투입한 데 이어 산불 대책을 한층...
2020-01-05 1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