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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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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 100년, 내가 사랑한 우리말] [20] 꾀꼬리

최정호 울산대 석좌교수 나는 우리말을 8·15 해방으로 국민학교 6학년을 마칠 무렵에야 비로소 배우기 시작했다. 모국어를 '반(半)외국어'로, 혹은 제2 외국어처럼 배운 마지막 세대에 속한다. 일제 치하에서 우리가 배운...

2020-02-20 03:05:00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에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재단의 ‘말모이’ 프로젝트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의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한 김해문화재단의 ‘말모이’ 프로젝트는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상의 혐오·차별 언어에...

2020-02-25 09:19:00

2020년 2월 25일 [TV하이라이트]

가방 훔치다 우리말에 눈뜬 판수 ■3·1절 특선영화 <말모이>(MBC 오후 9시50분) = 1940년대 경성. 판수(유해진)는 아들 학비를 벌기 위해 가방을 훔치다 실패하고 만다. 그리고 조선어학회 대표 류정환(윤계상)이 가방...

2020-02-24 20:38:00

문화다양성 증진 우수사례에 김해문화재단 등 11곳

대상 수상작으로는 김해문화재단의 '말모이'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상의 혐오·차별 언어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반 시민들에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2020-02-24 19:16:00

[말모이 100년, 내가 사랑한 우리말] [19] 살강

건축가 임형남 홍명희 소설 '임꺽정'을 읽은 적이 있다. 들은 대로 대단한 소설이었다. 흥미로운 사건 전개와 살아숨쉬는 듯 생생한 인물들로 가득했다. 그보다 감동적이었던 건, 소설에 넘실대던 우리 옛말들이었다....

2020-02-06 03:10:00

당신을 울고 웃게한 우리말 사연을 기다립니다

원고에 연락처를 적어 이메일(malmoi@chosun.com) 또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조선일보사 문화부 말모이 담당자 앞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선정된 글은 조선일보에 게재하고 소정의 고료를 드립니다. 말모이...

2020-02-20 03:05:00

[말모이 100년, 내가 사랑한 우리말] [18] 시나브로

황주리 화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말은 '시나브로'다. 국어사전에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이라 풀이한 우리말 시나브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판매하다 사라진, 한글로 디자인한 시나브로 담배 커버가 아련히...

2020-01-30 03: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