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숨지게 한 상선 선장에 잇달아 벌금·집유형
앞서 같은 날 형사 6단독 천종호 부장판사도 선원이 화물창 바닥으로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선장 C 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C 씨는 지난해 6월 말레이시아 현지 항구에서 화물...
2020-03-08 19:28:00천종호 - 2020.03.09 |
목록 |
앞서 같은 날 형사 6단독 천종호 부장판사도 선원이 화물창 바닥으로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선장 C 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C 씨는 지난해 6월 말레이시아 현지 항구에서 화물...
2020-03-08 19:28:00◇천종호 판사 “괴물 낙인 대신 기회를 줘야”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소년부 재판을 전담해 온 천종호 판사는 ‘엄한 처벌이 능사가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학교폭력 가해 아이들을 꾸짖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천종호...
2020-01-25 00:01:00천종호(55) 부산지법 부장판사 천종호 부산지법 부장판사의 별명은 '호통 판사'다. 천 판사가 창원지법 소년부에 있을 때 학교폭력 가해학생들에게 호통을 치는 모습이 2013년 SBS 다큐멘터리 《학교의 눈물》에 방영되면서...
2019-10-23 10:02:00도움을 받는 사람이 수치심을 느끼거나 지배당한다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배려의 마음으로 해야 한다는 뜻도 있다. 참된 호의는 공동체에 바치는 꽃이고, 공동체의 품격을 일깨우는 향기다.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2019-12-03 04:02:00정의와 공정을 외치고, 숨어서는 불법과 부도덕을 자행하는 부자유한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유불리를 떠나 공동선인 규범을 지켜내는 자가 대한민국의 주인이고, 진정한 자유인이다.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2019-11-05 04:04:00수 없다 해도 운으로 인한 결과를 더욱 고착시키고 청년들의 선의의 경쟁을 침해하는 불공정한 개입은 중단돼야 한다. 이는 정의로운 사회를 가로막는 ‘최후의 적폐’임을 기억해야 한다.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2019-10-08 04:02:002010년 2월부터 8년 동안 소년부만 맡았던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는 소년 범죄에 있어 국내에서... 아시아경제가 만난 천종호 판사의 목소리는 우리나라 소년 재판의 열악한 현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커지기...
2019-07-12 11:20:00하고, 도덕을 윤리로 받아들이는 사회적 기풍도 조성해 나가야 한다. 우리 사회가 진정성과 책임성 있는 성품과 삶을 지향하며 제도의 도덕성을 능가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게 되는 날을 기대한다. 천종호 부산지법 부장판사
2019-09-10 04:03:00인간에게서 덕과 선을 바탕으로 하는 성품을 빼면 인간은 정체성 없는 유령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덕의 윤리가 시급히 회복되기를 바란다.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2019-08-13 04:05:00이것이 진정으로 우리가 법을 지켜야 하는 이유이고, 우리가 파악하지 못하는 법의 존재 목적이다. 또 이는 ‘심화되는 권리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2019-07-16 04: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