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항암 효과와 관련하여 펜벤다졸, 알벤다졸, 메벤다졸 등 구충제들이 화제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기도 하고 위험성과 효과에 대한 의문까지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빨리 임상실험을 해서 효과를 검증하고 처방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도 많습니다.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 모아 올려봅니다.

임상시험은 전임상시험, 1상, 2상 , 3상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전임상시험
사람이 아닌 동물에게 투여해 부작용, 독성, 효과를 알아보는 시험

제 1상 임상시험
소수의 지원자에게 제공되는 단계입니다. 건강한 지원자들에게 약물이 제공되거나 암 등의 말기 질환을 위한 치료제의 경우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수행되기도 합니다.
20~80명정도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수개월에서 1년정도 진행됩니다.

제 2상 임상시험
1상보다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후보약물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단계입니다.
100~300명 정도를 대상으로 1~2년 정도 진행됩니다.

제 3상 임상시험
다양한 국가의 수백 또는 수천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단계입니다.
1,000~5,000명을 대상으로  3~5년간 진행됩니다.

이후 허가와 생산 및 판매가 이루어지며 출시된 약품에 대한 모니터링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