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고 장자연 리스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 씨가 어제(14일) 국회에서 북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13번째의 증언'이라는 책을 출간한 윤 씨는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선 이후 부정적인 시선을 받기도 했으나 용기를 내 사건 초기부터 일기 형식으로 썼던 글을 엮어 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의 책 '13번째 증언'은 법률 자문을 받아 10번의 수정 작업을 거친 끝에 출판됐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머니투데이 계열 언론사 기자들이 윤 씨에게 홍 회장을 방어하는 듯한 질문을 수차례 던졌고, 윤 씨가 이를 반박하면서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원문 기사 더보기
https://news.sbs.co.kr/y/?id=N1005222397
[뉴스영상] 기사 더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121
[김학의·장자연 사건] 기사 더보기
https://news.sbs.co.kr/y/i/?id=10000048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