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탄 마음 달래주려… 속초에 관광객이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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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en Lee
, 2019.04.15 AM 09:49, 2,024회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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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 열흘 만에 다시 활기 "주민 피해 뉴스 보고 주말 여행" |
"산불 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야 웃음이 나네요."
14일 강풍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은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이달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도우려는 관광객들이 주말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몰린 것이다. 속초시는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주택 수십 채가 불타며 이재민이 속출했다. 특히 산불 소식이 알려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겨 2차 피해까지 입었다. 하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언론 등이 나서 '동해안 여행은 곧 기부'라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일주일 만에 지역 경기가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상인들의 얼굴에도 오랜만에 활기가 돌았다. 상인들은 메밀전과 닭강정·새우튀김 등 관광객을 위한 시식 음식을 가판에 진열하며 손님맞이를 위해 분주히 손을 놀렸다. 건어물 가게에선 조금이라도 값을 깎기 위한 손님과 상인 간의 실랑이도 쉽게 목격됐다. 이날은 실랑이도 좋은 듯 상인과 손님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닭강정 가게를 운영하는 김미현(55)씨는 "산불 발생 이후 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주말과 평일 할 것 없이 뚝 끊겼었다"며 "국민이 이렇게 힘을 모아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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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상기 링크 참고하세요~~
출처) 조선일보
14일 강풍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은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이달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도우려는 관광객들이 주말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몰린 것이다. 속초시는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주택 수십 채가 불타며 이재민이 속출했다. 특히 산불 소식이 알려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겨 2차 피해까지 입었다. 하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언론 등이 나서 '동해안 여행은 곧 기부'라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일주일 만에 지역 경기가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상인들의 얼굴에도 오랜만에 활기가 돌았다. 상인들은 메밀전과 닭강정·새우튀김 등 관광객을 위한 시식 음식을 가판에 진열하며 손님맞이를 위해 분주히 손을 놀렸다. 건어물 가게에선 조금이라도 값을 깎기 위한 손님과 상인 간의 실랑이도 쉽게 목격됐다. 이날은 실랑이도 좋은 듯 상인과 손님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닭강정 가게를 운영하는 김미현(55)씨는 "산불 발생 이후 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주말과 평일 할 것 없이 뚝 끊겼었다"며 "국민이 이렇게 힘을 모아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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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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