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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서 해적 퇴치까지…‘피 묻은 돈’ 버는 PMC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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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en Lee , 2019.02.10 PM 06:40, 740회 읽음 글 주소
판문점 DMZ 지하 30m에 위치한 비밀벙커. 각종 화기로 중무장한 12명의 남성들이 숨죽인 채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의 글로벌 민간군사기업(PMC·Private Military Corporation) 블랙리저드의 캡틴인 주인공 에이헵(하정우 분)은 용병들을 이끌고 CIA로부터 의뢰받은 비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벙커에 투입됐다.
판문점 DMZ 지하 30m에 위치한 비밀벙커. 각종 화기로 중무장한 12명의 남성들이 숨죽인 채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의 글로벌 민간군사기업(PMC·Private Military Corporation) 블랙리저드의 캡틴인 주인공 에이헵(하정우 분)은 용병들을 이끌고 CIA로부터 의뢰받은 비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벙커에 투입됐다.

PMC는 군사마니아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일반인에게는 다소 낯선 용어다. 세계 각지의 전쟁·분쟁이 벌어지는 지역에 용병을 파견하는 민간회사 정도로 이해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 PMC가 수행하는 업무는 훨씬 광범위하다. 대테러 정보 분야와 경호전문가로서 2012년 ‘대테러국제용병협회’(IMACT)를 창설한 김진용(41)씨는 “용병 운용 외에도 전략 기획, 교육 훈련, 첩보 수집, 물품 및 용역 지원, 기지 건설 등 군사·안보 분야 전반을 PMC가 수행한다”며 “특히 해외 위험지역에 진출하는 기업을 대신해 위험요소 사전 평가와 대응은 물론 개인과 가정의 보안 솔루션 서비스 분야에까지 업무 영역을 대폭 확장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밀렵 대응, 중남미에서는 마약확산 방지 활동을 국제기구나 해당 정부로부터 의뢰받아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기 링크 참고하세요~~

출처) 중앙일보

이라크전서 해적 퇴치까지…‘피 묻은 돈’ 버는 PMC 용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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