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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끔 - 2019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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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도 소용없는 떠난 사람의 이름

사람처럼, 나 또한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만 살아가게 될 것이다. 두부를 된장국에 넣어 한소끔 끓이는 동안 불러도 소용없는 떠난 사람의 이름을 불러보았다. 하얀 김과 함께 조용히 흩어지는 얼굴이 있었다. (정미주 시인)

2026-01-29 09:06:00

한소끔 [말글살이]

한소끔 끓어오를 때 불을 끄고 바로 건져내야 사각사각 씹히는 맛을 살릴 수 있다. 엄마는 시금치를 데치면서 한눈을 팔다가 때를 놓쳤다. 흐물흐물해진 시금치나물은 묵은지 같았다. ‘한소끔’에 대한 감각의 빈곤이랄까....

2025-03-06 14:32:00

먹는 복, ‘사골 만둣국’[주말&]

냄비에 물과 연두링을 넣고 한소끔 끓여 사골육수를 만들어주고, 끓어오르면 만두와 떡을 넣어요. 5분 정도 끓여 만두가 떠오르면 풀어둔 달걀물을 넣어요. 3. 달걀이 몽글몽글 익으면 거품을 제거하고 파와 후추를 넣어...

2026-01-10 09:02:00